제8대 울릉군의회 출범 첫 임시회 및 개원식

제8대 울릉군의회 의원 7명은 지난 2일 오후 5시 충혼탑 참배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7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울릉군의회 첫 회기인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는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기타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전반기 의장단으로는 정성환의장, 공경식부의장이 선출되었으며, 2년 재임기간동안“군민의 대의기간으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맡은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또 10시 30분에 열린 개원식 행사에서는 가족, 기관단체장, 언론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의원선서문 낭독을 하였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 배지를 패용하는 의미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앞으로, 울릉군의회는“군민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집행부와 견제·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의 창의적인 의회, 미래에 꿈이 있는 희망의회로 군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군민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개원식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울릉도.독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설물 및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는 당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