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 22명은 지난 30일 울진군청 직원들로 구성된‘우리진(珍)봉사단’(회장 김광중)과 함께 강원도 소재의 해양레일바이크와 강원종합박물관을 관람하였다. 이날은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며 시원한 바다 경관을 즐기고 4명이 한조로 함께 페달을 밟는 협동심을 기르는 등 건강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새로 만들었다. 한편, 울진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우리진봉사단’은 2006년 창단이후 매년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왔으며, 불우이웃돕기, 장애인지원, 양로원봉사,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말을 활용하여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광중 회장은“앞으로도 군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 가득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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