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관광고등학교 함지박 동아리, 요리조리스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매달 신암4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무더위를 맞아 시원한 식혜 및 다과를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했다. 대구관광고등학교는 관광 특성화 고등학교로 다양한 방과후 동아리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중 함지박 동아리(지도교사 우지민), 요리조리스쿨(지도교사 원동선)에서는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무료급식봉사, 요리지도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편식을 고치는 푸드테라피 수업, 경로당 어르신께 사랑의 간식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계요리 대탐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도교사인 원동선 선생님은 “학생들과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해당사업들을 준비했다”며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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