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KBS 진품명품이 서구를 찾는 가운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서구청 3층 회의실에서 녹화방송을 하며 그림·도자기·민속품 등 고미술품을 무료로 개별감정 한다.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고서화(그림)에는 진동만, 고서(글씨) 김상환, 도자기 김준영, 민속품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이 각각 참여한다.단, 화폐와 우표, 수석, 불상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감정이 진행되지 않는다.참가 희망자는 2일-12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당일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는 서구청 문화홍보과(053-663-2181)에서 할 수 있다. 방송예정일은 8월 19일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오랜 기간 국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진품명품 프로그램이 서구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소장해 온 물품들을 전문가에게 감정받아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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