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대상은 선산보건소 관할 내 독거어르신과 거동불편자 등 1,373명으로 이를 위해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 12명을 폭염대응 건강관리지원팀으로 꾸리고 대상자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폭염주의보 등 발령 시 안부전화 등을 제공한다.또한,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및 치매선별검사, 우울 검사 등을 실시해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 할 계획이다.선산보건소장은 󰡒온열질환 사망자 중 50세 이상 장년과 고령층이 많은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오후 5시에는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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