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내외에 알릴 대회 상징물을 심사해 부문별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상징물 공모는 3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70일간 전 국민을 대상 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별 작품을 모집한 바, 시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역대 가장 많은 463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의원, 대학교수, 경산예총,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결과, 대회마크는 김세일님이 출품한“비상하는 열정과 도전의 화합”이라는 주제의 작품이, 마스코트는 유정현님이 출품한“경산을 대표하는 삽살개가 희망찬 미래로 나아감”이라는 주제의 작품이, 포스터는 이용기님이 출품한“열정의 선수들과 역동적으로 달려감”이라는 주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구호는 채중석님이 출품한“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힘”, 표어는 김창현님이 출품한“희망가득 푸른경산 열정가득 경북체전”작품이 최정 선정되었다. 상금은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부문은 당선작 200만원, 가작 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구호, 표어 부문은 당선작 50만원, 가작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 최대진 경산시부시장은“오늘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경상북도와 우리시를 가장 잘 표현한 우수한 작품들로 선정되었으며, 내년 도민체전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시를 알리는 상징물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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