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에서 이현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기간(7월14일-8월31일) 중 매주 수·금·일 오후3시부터 30분간 21회에 걸쳐 문화회관 내 문화원 앞에서 ‘버스킹공연’을 펼친다.이번 버스킹공연은 이현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물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서구여성합창단과 전문버스커 목요커, 생활예술단체 쌔임밴드 및 토마토밴드, 서구문화회관 하모니카 수강생이 참여한다.귀에 익숙한 포크송과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요,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카 연주와 파워풀한 밴드공연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지난해에 산뜻하게 정비한 이현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