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육성·지도하는 학습조직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60년 활동성과 역사기록물을 수집한다. 이번 생활개선회 60년 역사기록물 수집활동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생활개선회 활동 60주년 성과를 보존하고 역사를 재조명해 미래가치를 확산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역사기록물 수집 범위는 1958년 창설 이후 조직 변천과 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생활개선구락부,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부, (사)생활개선회 활동과정의 기록물이며, 기록물 유형으로는 문서류, 책자류, 사진, 필름, 음성 및 영상기록, 의류, 그림, 액자, 배지, 포스터, 가계부 등으로 다양하다. 피정옥 농촌지원과장은 “생활개선회 60주년 자료수집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기록물 수집에 많은 회원들이 협조를 하여 기록물 발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면 한다.” 또한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자료를 잘 기록·보존하여 생활개선회가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록물 수집은 7월 31일까지 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농촌진흥청 및 생활개선회 전문가, 용역연구팀으로 이뤄진 방문팀이 센터를 방문하여 기록물을 수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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