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완산동주민센터(동장 윤치희), 남부동주민센터(동장 설동석)는 영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일석)와 11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위기가정 희망나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완산동, 남부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희망나눔 네크워크 협약’의 일환으로 16일부터 완산동, 남부동,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홀몸어르신, 결식우려 위기가정 20세대 26명에게 주 1회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게 되며, 주기적인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조사를 통해 복지수요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홀몸어르신 고독사예방 등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치희 완산동장, 설동석 남부동장, 정일석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본 협약체결로 지역 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안전에 힘을 모아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완산동, 남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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