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말부터 8월초까지 ‘할매할배의 날’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해수욕장 관광객 대상 홍보 현수막 게첨, 청내 LED 전광판 활용, 각종 축제·행사 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어린이날 대축제에서는 카네이션과 부토니에 만들기  홍보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영덕대게축제 및 어린이날 대축제, 자원봉사박람회, 은어축제 등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축제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가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2015년 최초로 시행했다.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손자·손녀가 할매할배를 찾아뵙고 소통하는 날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