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역량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문광부는 최근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조사했다.이 조사에서 고령군은 세부지표인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지역관광 발전지수`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 등 3개 부문을 1~6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는 복합지표이다. ◇고령군, 세자녀 가족 진료비 지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출산장려정책 일환으로 세자녀 이상 가정에 가족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다자녀가정 우대분위기 조성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고령군에 주소를 둔 세자녀 이상 가정이다.막내가 만13세 미만(2005년 12월생)인 가족 전원의 진료비를 연간 가구당 5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민간 병·의원에서 부모 및 자녀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았을 경우 본인 부담금과 진료 후 처방전에 의한 약국 약제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건강검진, 혈액검사, 뇨검사, 예방접종 등 개인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고령군보건소(950-7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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