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깨끗한 동구 만들기’를 위해 지난 12일 오후 3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대형폐기물 수탁업체(현대환경,유창알앤씨)와 즉문즉답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상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 동구청은 빌라·다세대 등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품 수거후에 발생되는 생활쓰레기와 잔존물에 대한 처리 방안을 업체 대표와 다각적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수거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 논의를 통해 잔존물 없는 깨끗한 주거공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2월부터 불법투기 단속반 및 일자리형 근로자와 함께 세대 직접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사용, 올바른 문전배출방법, 불법투기 사진전 개최, 켐페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배출시간 엄수,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배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될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를 바탕으로 동구에서 발생되는 각종 생활쓰레기 관련 주민 민원발생이 많이 줄어 쾌적하고 쓰레기 없는 살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허본 환경자원과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동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함은 물론 성숙된 주민들의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법질서 지키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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