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자원봉사센터가 ‘2018년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수상했다.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월 법인 위탁 운영에서 서구청 혼합직영으로 전환되면서 민·관협력 구축에 주력해 왔다.서구청 복지정책과,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수혜자 발굴 및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자원봉사활동 실적 평가 최우수 성적을 거두게 됐다.특히 자원봉사가 대구시민의 문화로 확산되고 지역사회의 책무로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세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대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사업은 △안심마을, 쾌적한 마을 만들기 마을공동체 사업, △재능봉사단의 집수리, 이·미용, 찾아가는 위문공연 봉사 △중·장년 층의 밑반찬지원, 재난지역 긴급구호활동, 환경정화 활동 △기업봉사단의 소외계층 후원 연계 활동 △청소년 및 가족 봉사단의 소외계층 돌봄 및 후원물품 만들기 봉사 △어르신 봉사단의 경로당 및 이면도로 환경정화 활동 △수혜자 중심의 맞춤식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기획 등이다.특히, 올해는 ‘안녕 대구!’ 테마를 중점적으로 서부소방소와 협력해 ‘노후 주택 및 취약계층의 안심 주택 만들기 사업’으로 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부에 10여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민선7기를 맞아 새롭게 제정된 구정 슬로건 ‘더 많은 배려, 함께하는 서구’ 실현을 위해 보다 많은 봉사자 분들이 내 이웃을 위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더 배려하고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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