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지난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 만들기’ 가족봉사 체험스쿨을 운영했다.이 날 행사는 홀로어르신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고 기부하는 체험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봉사활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14일(1기), 21일(2기) 총 2기 과정을 운영하며 최근 인기가 높은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가족들의 관심도가 높아 접수는 조기마감 됐다. 가족봉사 체험스쿨은 △자원봉사기초교육 △홀로 어르신께 카드쓰기 △반려식물 만들기 △나눔품(반려식물) 기부 순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나눔품 100개는 달서구 22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한다.특히, 반려식물은 반려동물보다 키우기 쉽고 경제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먼지를 예방할 수 있는 천연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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