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우곡 어린이공원(영덕읍)에 퍼걸러 2개소와 벤치 등 그늘쉼터를 추가로 설치해 주민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택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완공된 우곡 어린이공원은 좋은 시설과 환경으로 이용 주민이 계속 증가해 왔다. 이번 쉼터 추가설치로 아이들이 뛰어놀다 더위를 식히고, 주민들이 햇볕을 피해 이웃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더욱 늘어나게 됐다.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영덕군은 2016년 공중전화 부스 무인도서관을 설치하고 다음 해에는 공중 화장실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우곡 어린이공원이 주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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