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정류장 주변(비산5·7동)에 94곳의 다방이 집중돼 종업원 티켓영업, 주류판매 등 불법영업이 우려됨에 서구청, 서부경찰서, 대구시 민생사법경찰 등 근절시까지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합동단속은 북부정류장 주변에 94곳의 다방이 밀집돼 과다경쟁, 불법영업 우려와 위생관리등 업소관리가 다소 소홀하다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건전한 영업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영업 행위 △티켓영업 행위 △주류판매 및 주류반입 묵인행위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장 등 위생상태 △건강진단 등 건전영업 및 식품안전과 관련된 사항 등 이다.김미경 서구청 복지생활국 국장은 “영업주 스스로 법령을 준수하고 건전한 영업을 할수 있도록 유도하며 유관기관 특별점검시 주류판매, 티켓 영업등 불법영업, 그리고 식품위생업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 및 영업정지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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