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지역 건설업체 ㈜구국토건이 관내 육상 꿈나무 심정순(포은초, 6)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총 1500여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심정순 선수는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심차순 선수의 막내 동생으로 올해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제56회 경북도민체전, 전국꿈나무대회 등 여자 초등학교 800m에서 1위를 차지한 차세대 한국 육상의 유망주이다.구국토건은 건설⋅토목시공 업체로 그동안 화재로 집을 잃은 할머니를 위해 보금자리를 지어주고, 노후화된 주택을 개량하며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아동양육시설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손희종 구국토건 대표는 “앞으로 심정순 선수가 국가대표가 돼 세계 곳곳을 누비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