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9일 오후 2시 구청 회의실에서 ‘2018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를 추진해 선정 기관에 후원금 증서를 전달한다. 공모사업 신청은 지난 4월에 받았으며 달서구 내 사회복지시설 등 33곳이 신청했다. 5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 기능보강 각각 6곳 총 12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자활참여자의 자립능력향상 및 나눔활동 △정신장애인 역량강화 △아동의 미디어중독 치료․예방 △책과 토론을 통한 세대공감 등 시범적이고 선도적인 프로그램사업과 환경개선, 장비구입 및 시설 개보수 등 기관에서 시급하게 해결이 필요한 기능보강사업까지 총 12개 사업들이다.공모사업 재원은 ‘달서사랑365운동’ 모금사업의 성금으로 이뤄지며 기관 당 500만원 이하로 지원해 6월-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공모추진으로 구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주민의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민관복지 네트워크를 보다 견고하게 다져 달서구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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