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도내 실정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농촌지역에 태양광LED가로등 설치 기부사업인 ‘안심그린에너지 프로젝트’를 기획, 올해 가로등이 부족한 농촌지역 6개 마을에 총200개의 가로등을 설치한다. 공사의 ‘안심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의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하며 올해 행복마을 대상지인 고령군(운수면 신간1리), 봉화군(재산면 현동리), 청도군(이서면 대곡1리), 문경시(영순면 사근1리), 청송군(파천면 신기1리), 군위군(군위읍 사직2리) 6개 지역 오지마을에 마을규모에 따라 20~40개의 가로등을 설치하기로 했다.지난 7월 16일 안종록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 10여명이 24호 행복마을인 고령군 운수면 신기1리를 찾아 태양광가로등 20개를 설치하고, 마을의 외진 골목골목은 물론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밝혔다. 이날 행복마을 대상지를 방문한 박정현 도의원(고령)은 “농촌마을이라 주택이 밀집한 도시보다 치안을 위한 가로등이 더 필요했는데, 공사에서 나서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어서 감사하다.” 며 인사를 전했다.안종록 사장은 직접 가로등을 설치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이번 가로등 기부뿐만 아니라 도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살펴서 지역 공기업인 우리 공사가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우리 도의 농촌지역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해 ‘효자손 프로그램’,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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