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은빛경로당)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시설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시는 평년보다 짧은 장마기간이 지나고 한동안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책기간인 9월 30일까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보건사업과 등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영주시내 주요 간선도로 20km 구간에 살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문정동 야외수영장 개장,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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