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23일-8월 1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개최한다.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습관과 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또래 및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진로에 대한 탐색 등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1차 캠프는 23일-8월 3일까지 남중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2차 캠프는 8월 6일-17일까지 여중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는 대구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대구시는 타지역과 달리 시비 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두 배의 치유효과를 거두고 있다.캠프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은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 미디어와 단절된 환경에서 상담 전문가, 대학생 멘토와 상담, 놀이활동,  멘토링, 생활지도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