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영양장날마다 재래시장과 버스정류장을 번갈아 가면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민 건강가꾸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서비스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관상태를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영양상담, 암 검진 및 치매조기검진 홍보, 우울도⋅스트레스 검사와 정신건강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농번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아가서 통합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총 16회 운영하였으며 1일 50~100명이 검사와 상담을 받았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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