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방본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말인 22일 문경 쌍용계곡, 상주 성주봉, 성주 포천계곡, 고령 신촌유원지 등지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순찰을 실시했다.소방본부 소방항공대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 집중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경북지역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주요 계곡․하천․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방헬기를 활용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순찰과 홍보방송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예방순찰과 홍보방송은 사고현장에 소방헬기의 즉각적인 투입은 물론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물놀이사고 집중시기 뿐만 아니라, 가을 단풍철 주요명산,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속도로 구간 등 연중 시기별․테마별로 주 1회 이상 소방헬기를 활용한 예방순찰 및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최병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소방헬기를 활용한 선제적 예방순찰을 연중 지속 실시하는 등 항상 도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확보를 위해 24시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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