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철우 경북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장석춘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20일 오후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방문, 배재구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을 만나 외투기업 고충사항을 청취했다.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2003년 11월 단지형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 LCD용 편광판 필름을 생산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는 중요한 서플라인 체인(Supply Chain) 메이커 이다.투자사는 1918년 설립 된 이래 접착제와 코팅 등 핵심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소재부품 메이커로 성장한 일본의 닛토 그룹(Nitto Group)이며, 현재 구미공장에는 680여명이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기업현황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면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소재부품 공급은 구미산업단지의 중요한 역할이다”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외국인투자기업 방문에 이어, 현재 조성중인 구미 국가5단지를 방문해 황창하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으로부터 산업 인프라와 더불어 산업용지 조성 현황을 청취했다.입주업종 확대를 비롯한 현안문제를 꼼꼼히 챙기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질의 및 응답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속한 산업용지 분양을 요청한다”고 하면서 조성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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