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 포순이봉사단에서 앞산생태체험학습장 ‘텃밭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을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전달하며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쌓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 포순이봉사단에서는 지난 해부터 도심 속 텃밭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며 수확한 농작물을 관내 홀몸노인 및 무료 급식소로 전달하고 있다.올해도 앞산 어린이생태체험장 내 텃밭을 조성해 재배한 고추, 가지, 상추, 오이,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먹거리를 나눠주며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혜주 포순이봉사단 단장은 “무더운 날씨로 새벽에 활동시간을 정한 뒤 텃밭에 물주기, 작물 정리, 모종심기 등 생산한 농작물을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이 있어 봉사자로서 기쁨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또한, 지난 20일에는 영대네거리에서 시원한 생수 500병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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