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YMCA(이사장 허의행)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2018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를 실시한다.이 연수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YMCA전국연맹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4개국 47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7박 8일 전체 일정 중 25일부터 29일까지로 4박 5일 일정으로 영천을 방문했다.이번 모국연수는 영천을 비롯한 군산, 대전, 춘천, 여수 등 9곳 YMCA로 나눠서 진행되며 특히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천YMCA가 선정돼 연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지난 25일 영천시종합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지역 환영행사에는 장상길 영천부시장, 박종운 시의회 의장, 성기철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지부장, 권기락 영천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의 도시, 충절의 고장 영천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재외동포 청소년들은 4박 5일간 홈스테이, 일일학교체험, 농촌체험, 별빛기행 등 지역 문화·전통 체험을 통해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며, 모국인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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