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새마을문고는 지난 28일 10시 강변공원에서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열고 8월 11일까지 15일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이날 피서지 문고 개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임영식 김천시 새마을회 회장, 정광일 새마을협의회장, 박종말 새마을부녀회장, 정택배 새마을문고 회장, 김종철 경북도 새마을문고 회장, 새마을 문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피서지 문고 개소식 행사는 정택배 새마을문고 회장 인사말씀,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천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가장 많이 찾는 강변공원에서 매년 피서지문고를 운영하는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시원한 강변공원에서 책을 읽으면서 더위를 잊는 건전하고 유익한 휴가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김천시 새마을 문고는 이날 피서지문고 개소식 이후 피서지 문고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생, 초․중․고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피서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피서지 문고 운영기간중 서평달기 이벤트, 헬리콥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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