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18년 전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대회를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해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단위 유도대회로서 총 200개 팀 선수·임원 등 약 40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경기 체급은 모두 34체급(중등부 16체급, 고등부 18체급)이 겨루게 된다. 특히 체급별 우승자는 국제 유·청소년 파견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우승을 위한 치열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개회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유도는 아시안게임, 세계하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효자 스포츠로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를 빛내줄 유도 인재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회 관계자는 경산시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까지 유도 인프라가 잘 갖춰 있어 전국 유도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많은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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