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다음달 15일까지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서울방향)에서 자두·포도 판촉행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에게 김천의 특산품인 포도·자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지난해 7월 문을 연 김천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김천시 홍보대사인 김천포도아가씨들이 홍보활동에 참여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홍보·판촉행사가 김천의 명품 자두·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