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31일(화) ‘2018년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 수태율 제고’를 위하여 보조사업자와 시술자를 대상으로 농가교육(2차)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우수형질의 한우개량 및 혈통보전을 위한 2018년 수정란 이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자 OPU(ovum pick-up) 방식으로 살아있는 공란우(종빈우)의 난소에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난자를 직접 채취하여, 채취된 난자는 가장 적합한 동결정액을 활용하여 체외수정으로 최적/최고의 수정란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농가의 암소(수란우)관리와 시술자의 정확한 시술을 강조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도비사업 ‘한우개량번식단지육성사업’과 연계한 ‘한우수정란이식사업’이 청도 청정한우의 체계적인 개량사업으로 이어져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