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하식)과 지난 2일 성주읍시가지 및 전통시장에서‘폭염 대처 국민행동요령’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100명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부채, 리플렛, 생수를 배부하고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당부했으며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안전건설과에 ‘긴급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중에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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