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8월부터 지역 동행정복지센터별로 공구 도서관을 설치해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전동드릴, 사다리, 공구세트 등 20여종의 생활 공구를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빌려준다.공구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1인당 공구 3종류 이내 3일간 빌려 쓸 수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구는 추가로 구매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생활 공구 대여를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공유 문화 확산으로 이웃 간 나눔을 추구하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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