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C그룹,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 ㈜다담 3개 후원사가 8일 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아동자립지원 사업 후원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부모 또는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와 지자체에서 월 4만 원 한도내에서 매칭해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매우 효과적이고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구 지역 저소득층 아동 700명에게 5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후원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구시 또한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가난을 대물림하거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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