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이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행정절차 등의 문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은 구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목표로 추진되며 대구염색산업단지, 서대구산업단지, 전통시장 등 서구 관내 30곳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누리집, 우편을 통한 규제 및 문제사항 신고 접수도 병행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과 관이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더 많은 배려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