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달 13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이래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그늘막 설치, 도로 살수 및 마을방송과 재난방송을 활용한 홍보방송 등 다양한 폭염대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폭염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홀몸노인 직접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폭염 예방 및 예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6500명 중 75세 이상 3000여명을 파악해 지난 12일부터 읍면동자율방재단이 소외되고 거동이 어려운 홀몸노인가구를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야외활동자제, 무더위쉼터 안내,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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