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 참여를 늘리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수제 음식 지도사, 펫 생활 미용지도사(애견미용사), 반려동물 행동 심리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특히,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2018년 6월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600만원을 확보했다. 자격증 취득 후 학습동아리 설립 지원, 창업교육 등을 지속 지원해 마을기업 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수제음식 지도사 과정은 9월 3일-11월 19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후 3시-7시까지 대천동에 위치한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요리실에서 20회에 걸쳐 반려견 수제음식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펫 생활 미용지도사 과정은 9월 4일-11월 1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6시까지 장기동에 위치한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5강의실에서 20회에 걸쳐 반려견 생활 미용 이론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동심리지도사 과정은 9월 13일-12월 1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5강의실에서 반려견 행동심리 이론교육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일대일 개별 상담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정보 포털 등록을 통해 동물병원, 애견미용샵 등과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고, 마을기업 등으로 창업도 적극 도울 예정이다.사업 참여는 24일까지 달서구청 및 달서구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을 참조,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평생교육과(053-667-3214)로 문의하면 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특히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경력 창출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