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아동청소년 여름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간 대전과 천안에서 열렸다.  관내 아동 및 청소년 20명은 캠프 첫째 날, 대전광역시 오!월드를 찾아 사파리 투어를 즐기고 플라워 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추억을 쌓았다. 둘째 날은 천안으로 이동해 독립기념관을 견학했다. 독립군 훈련, 독립신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전시관과 입체영상관에서 독립투사의 활약상과 애국심을 배웠다.  영덕군과 영덕청년회의소가 지원한 이번 캠프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막바지에 친구들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영덕청년회의소 이동균 회장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앞으로 캠프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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