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장과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보고회는 장세용 시장의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재원조달 방안 등을 논의해 70개 대표공약이 제시됐다.민선7기 시민준비위원회 전문가의 정책 제안과 온라인 플랫폼 시민참여인수위원회 `나는 구미시장이다`를 통해 접수한 시민제안 등 30건을 공약에 추가했다.주요 공약사업은 원도심 재생사업, 5공단 분양 활성화, KTX 접근성 향상, 초·중·고 무상 급식·교복 지원, 구미시문화재단 설립 등이다.시는 이날 보고된 공약사업의 수정·보완을 거친 후 민선7기 4개년 로드맵을 만들 계획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공약사업은 구미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할 공식적인 약속인 만큼 사업 계획단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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