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25일 오후 2시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한들관에서 고교 입시특강 및 경원고 등 지역의 18개 고교가 참여해 입시상담을 병행하는 ‘2019학년도 고교 입시설명회·박람회’를 연다.명품 교육도시, 교육 1번지를 꿈꾸는 달서구는 지난해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정보와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의 ‘2022년 대입정책’에 적극 대응하고자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다양한 고교선택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이번 입시설명회·박람회는 고교 유형의 이해와 유형별 입시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참여 학교별 입시정보제공 부스를 운영해 고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의 폭발적 수요를 감안해 접근성이 좋고 공간이 넓은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 강당으로 옮겨 개최하고 선착순 500여명이 입장 가능하다. 강의 자료에 대한 책자도 배부해 고입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고교 입시설명회 및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전략 수립과 진로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개최를 추진했으며 학생의 희망찬 비전을 세울 디딤돌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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