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8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IoT 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시교육청, ㈜KT, ㈜HL메디테크가 후원하는 행사로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IoT 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참가부문은 일반, 학생 2개 부문이며 IoT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스마트홈·스마트시티를 구현할 IoT 기술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 진출하게 된다. 다음달 15일 개최되는 발표심사에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당일 시상식도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개 부문 총 8개 팀을 선정해 △대구시장상(CES2019 참관기회 제공) △대구교육감상 △경북대학교 총장상 △첨단기술원장상 △KT 대구본부장상 등을 수여하며 해외전시회 참관 기회와 수상작에 한해 시제품 제작 지원의 특전도 주어진다.신청 및 접수는 9월 3일까지이며 IoT 아카데미 누리집(www.iotacademy.or.kr)에서 신청서 등 관련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iotidea@naver.com)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IoT 아이디어 경진대회 사무국(053-247-1999)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운백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치러지는 경진 대회는 IoT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생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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