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더위도 잊고 버스승강장 청소

성주군 초전면 새마을 지도자회(송대근)·부녀회(이순연) 30여명은 22일 오전, 버스승강장 20개소에 대해 2개조로 나뉘어 물청소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초전면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고압분무기로 승강장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승강장 주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작업 등 청결한 버스 승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초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주기적으로 승강장 청소 및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강장 이용객들과 초전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앞장서서 청결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백춘기 초전면장은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버스승강장 및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자발적 활동 덕분에 깨끗한 승강장으로 바뀌게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