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 키호테”가 9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공연된다.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는 이발사 바질과 선술집 딸 키트리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로 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하여 전막 작품의 주요 장면을 선별, 해설과 함께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발레` 시리즈 중 하나이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총 3막으로 구성된 이작품의 대미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바질과 키트리의 결혼식 장면이며 여성 무용수가 32바퀴 연속 회전을 하는 등 고난도 기교가 절정을 이룬다. 국립발레단의 완성도 높은 발레 공연과 함께 해설이 더해져 발레를 처음 접하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관람료는 1층 15,000원(회원 10,000원) 2층 10,000원(회원 5,000원)으로 만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티켓예매는 8월 30일 오전 9시 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http://art.goryeong.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가야문화누리로 문의(054-950-7018, 7176)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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