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3일 경주 The-K호텔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도,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전문가, 담당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2018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미래, 평생교육의 중심 경북! 마을평생교육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기타, 모듬북,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유공자 12명에게 지사와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 특강(내가 생각하는 경북의 미래) 순으로 진행했다.또한 10월 5일-7일까지 영주 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향후계획과 참여기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결의도 함께 다졌다.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며 마을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마을주민의 문화, 복지, 교육 등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사람의 영혼은 꿈을 잃을 때 죽는다는 말이 있듯 자기 계발을 통해 꿈을 이루고 디자인 한다는 것은 인생 3모작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도전이며 풍요로운 삶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며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교육의 미래를 밝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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