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8 저소득층 보일러 교체·수리 및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에는 구청 ‘어사또출동팀’과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원 20여명이 힘을 모은다. 구청에 사전신청 한 25세대를 미리 현장 방문해 현장 조치했으ㅈ노후 불량 등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취약계층 14세대는 구청에서 재료비를 전액부담하고, 보일러설비협회 회원들은 재능 나눔을 펼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4년째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웃 사랑 실천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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