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이 정기연주회 ‘어울림한마당’을 오는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영화 ‘서편제’와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오정해와 한국 전통민요 대표국악인 이은자와 예나경이 출연한다. 또한, 한국형 변검을 무대화하면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변검 구본진 등 화려한 출연진이 시립국악단과 협연한다.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를 시작으로 태평소 시나위, 경기민요, 변검, 남도민요와 마지막 설장구 협주곡을 50여명의 시립국악단 관현악에 맞춰 우리 소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로 진행되나 예매는 필수이다. 예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예매나 문화회관으로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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