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9월 3일-10월 22일까지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대구시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교통사고 30% 줄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교통환경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교통질서 확립 △협업 강화 4대 분야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문화 선진화 분야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문화 활성화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공모전은 교통안전 또는 교통안전문화 활성화를 주제(생명을 지켜주는 운전문화, 안전과 배려의 사람 중심 보행문화 등)로 사진 및 UCC 2개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이메일(ldj79@korea.kr)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 내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누리집(www.daegu.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진 및 UCC 2개 부문에 참가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각 6점을 선정해 상장과 총 6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향후 사진전, 전광판 등에 홍보될 예정이다.김종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절대 이루어질 수 없으며 민·관·학 등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공모전 참여는 교통사고로부터 나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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