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영덕군연합회원들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제6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전국에서 모인 쌀전업 농업인들과 친목을 다지고 선진농업정보를 교환했다.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국 쌀가공식품․전국 유명 브랜드 쌀․농업기계 전시장을 견학하며 선진 쌀 농업기법과 쌀 가공산업 전반에 대해 시야를 크게 넓혔다고 전했다.  이호삼 영덕군 쌀전업농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영덕군 쌀 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쌀 산업의 핵심 주체로서 품질고급화, 적정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27일 첫날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지역 예술단체 초청공연, 전야제 행사가 있었고 둘째 날은 기념식이 열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 한국쌀전업농 역대 중앙회장,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관광객 등 1만 5천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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