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9월 3일-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자-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 주제로 ‘제39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 전국 17개 시·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자연보호중앙연맹은 자연보호 회원들의 이론 무장과 더불어 자연보호운동의 새로운 동력 창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환경보호·보전 운동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1979년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전북 무주에 이어 올해 대구에서 제39회를 개최하게 됐다.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는 “‘기후변화에 대처하자’는 슬로건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해 자연보호 60만 회원은 저탄소 생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해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착한참여’ 정신으로 지구촌 환경을 위해 나부터 생활실천 문화운동에 솔선하고 우리의 국토를 유산으로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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