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규제개선 착상 과제를 공모한다.현재 도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중이다.규제개선 착상 과제 공모는 새달 12일까지다.도는 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 기업투자 관련 규제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재설계한다.공모과제는 총 7개 분야로 △취업·일자리 분야 △도민복지 분야 △일상생활 분야 △도민안전 강화 분야 △신산업 분야 △창업·입지·고용 분야 △생산·유통·판매 분야 등 생활 안전 및 기업 활동 분야다.공모는 생활 속 불편, 기업 활동, 도민 안전 등 일상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규제분야)을 도민과 기업인이 직접 제안하는 등 도민주도형으로 한다.도민, 기업인, 현업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경북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등기우편, 이메일(sos1234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희망자는 경북도 안동시 풍천면 455, 경북도 법무담당관실 규제개선 착상 공모 담당(우:36759)으로 보내면 된다.도는 12월까지 우수제안을 심사·선정해 대상 2명(각 200만원), 최우수 2명(각 100만원), 우수 4명(각 60만원), 장려 16명(각 10만원)에게 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한다.이희주 경북도 법무담당관은 “선정된 각종 규제는 중앙부처와 협업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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