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내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식품의 위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위생 점검은 위생과 공무원 3명을 1개반으로 편성해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형마트)내 식품접객업소 13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기준 △무표시·무허가(신고)제품 보관·사용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 재사용 △유통기한 경과된 제품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식품 취급기준 및 기타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 음식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면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